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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경이 곧 경력이다. 강의? 강연?유영만 교수님의 강의를 들을 있는 기회가 생겨서 천안에 다녀왔다.이른 아침부터 서둘러 준비하고, 일찍 가야 앞자리에 앉을 수 있기에 빠르게 준비하고, 출발하였다.한양대학교 지식 생태학자 유영만 교수 지식 생태학자? 가 뭐야라는 궁금증을 가지고 한 번의 강의를 들은 적이 있었다.그때는 무슨 말씀을 하셨는지 기억은 없지만, 다른 교수님들하고는 다르다는 느낌과 좀 신선하네?강연의 내용은 생각나지 않지만, 한 시간 반 동안 계속 웃었던 기억으로 다음에 다시 한번 듣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왔던 기억이 난다.오늘도 강의와 강연의 차이점을 서두로 오늘도 신선하게 시작되었다.강의란? 강연이란?..... 강의는 졸리운것. 강연을 재미있는것🤣 당신은 공고 출신이며, 용접공 출신이고, 잡것들이 작.. 2024. 11. 11.
새로 시작된 인생 2막 1장 내 나이 50세 29세부터 50세까지 나는 그냥 바쁘게만 열심히, 엄청, 무지, 열심히만 살았다. 열정을 불태우던 20대를 2002년 월드컵을 끝으로 막을 내리고, 2023년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기르고, 키우고...... 그때는 (뭐 지금도 별반 다르지 않겠지마는) 특히나 더 정신없이 살았던 거 같다. 직업군인인 남편은 늘 나라를 지킨다는 명분으로 아이들의 양육은 모두 나 혼자만의 몫이었다. 맞벌이하고 두 아이를 키우고, 직장다니고…. 너무 바쁘게 살아서인지, 나의 30대와 40대는 잘 기억나지 않는다.업무 특성상 1월. 3월. 5월. 7월. 8월까지는 야근의 연속이었고, 나는 집과 회사.  휴일에는 키즈카페^^ 다람쥐 쳇바퀴 돌듯 늘 같을 날을 연속이였다. 후회하는 것은 아니다. 후회되는 건 단지.. 2024. 10. 20.
블로그로 만나는 내 인생 제2막 시작할 수 있는 핑계!누가 그랬던가? 60부터는 한 판 더 준 인생이라고?얼마나 시간이 많은가!나는 50대 초반이니 아직 한 판 더 는 시작도 안 했으니👍타자기로 자판을 배웠고, 무거운 타자기로 타이핑을 친 세대이다.내가 다닌 상업계 고등학교는상과와 정보처리학과 두개의 과가 있었다.나는 상과로 회계학을 배웠다.정보처리학과에서는 아마도 컴퓨터 관련을 주로 배운 듯..다른 과는 관심이 없었다~~🤣나는 도스 (MS-DOS) ~~나는 운이 좋았던 거 같다.상업고등학교 때 영문, 한글 자판을다 외워서 칠 수 있었기 때문이다.독수리 타자아닌 게 그 또한 얼마나 다행인가?컴퓨터는 혼자 힘으로~~한메일 회원가입. 메일 만들기. 한글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등등등모든 걸 물어물어~^^이제 인생 제2막을 시작하는 내가.. 2024. 10. 8.